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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교리는 성령께서 준비시켜주시는 교리이다!! 현재 청교도 회심준비교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대략 이렇습니다. "인간이 회심을 준비할 수 있다." "회중파 청교도들만 강조한 교리요, 현재 회중파는 이단이다. 그러므로 이 가르침을 전하면 개혁신학이 아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청교도 준비교리는 아래 바빙크가 말하는(참고로 헤르만 바빙크는 현재 합동 교단에 속한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네덜란드 장로교 개혁주의 정통신학자이다) 인간이 회심을 준비할 수 있다는 로마가톨릭, 알미니안주의가 말하는 "준비주의"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준비시켜주시는 교리요, 바빙크가 말했듯이 분명 성경의 근거대로 준비교리는 존재하고, 하나님의 자유로운 주권을 존중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경탄하는 개혁신학의 교리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중생에 선행하는 활동들을 ‘예비.. 2022. 10. 3.
불후의 확증편향 환자가 그 확증편향을 스스로 증명한 글을 쓰느라, 참 고생했다. 축하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개혁 정론}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 http://reformedjr.com/index.php?document_srl=1039769&l=ko... 다음은 위 링크 글에서 옮긴다. 약간 고친다. 그리스도 능동 순종 교리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몇 가지 까닭은 다음과 같다. …(중략)… 4) 그리스도 능동 순종 교리는 칼빈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가르침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주로 ‘칼빈 {기독교 강요}’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칼빈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기독교 강요}뿐만 아니라 그가 남긴 엄청난 주석도 참고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2022. 10. 2.
서철원 목사님이 그 얼마나 ‘그리스도 능동(적극, 자발) 순종’이 싫으셨으면 ‘그리스도 능동(율법준수) 순종’을 부정하신 서철원 목사님 머릿속 {사전}에 ‘율법준수’와 ‘율법의 성취(완성)’이라는 단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개념이 ‘성경의 개념이자 정통 개혁신학의 개념’에서 벗어나 기괴할 뿐이다. 그러니까 {서철원 신학사전}에 적힌 ‘율법준수’는 ‘죄인이 죗값을 갚는 일, 사형수가 사형을 당해 죗값을 치르는 일’로 돼 있다. 그러므로 ‘죗값을 갚는 일’이 곧 ‘율법을 성취(완성)하는 일’이다. 바꿔 말하면, ‘율법을 범한 적이 없는 의인(죄를 지은 적이 없는 의인)이 의(선행)를 행하는(율법을 지키는) 일’은 ‘율법준수’로 적혀 있지 않다. 다음은 ‘서철원 {서철원 박사 교의신학 제5권: 구원론} (서울: 쿰란출판사, 2008)’ 114쪽~115쪽에서 옮기는 글이다. ‘서철원.. 2022. 10. 2.
네덜란드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의 준비교리 2022. 10. 2.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인 토머스 보스톤의 준비교리 2022. 10. 2.
장로교 신학자인 사무엘 루더포드의 준비교리 2022. 10. 2.
<정신병자들이 모인 예장 합동 이대위> 이번 예장 합동 총회에 예장 합동 이대위가 “개혁신학이 아니다.”며 회심준비론(준비은혜론)을 이단시하며 보고한 를 보면, 이단시한 그 근거 하나로 “2) 중생 이전의 인간이 구원을 사모하게 된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바로 이게 내가 세례를 받은 내 모母 교단 예장 합동을 욕 먹인 예장 합동 이대위 수준이다. 중생하지 못했던 삭개오가 구원을 사모함이 없이 나무 위에 올라갔나? 중생하지 못했던 부자 청년이 구원(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예수님께 영생의 길을 여쭸나? 중생하지 못했던 유대인들이 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했나? 중생하지 못한 나머지 주님을 죽였던 유대인들이 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말했나? 중생하지 못했던 아덴 사람들이 .. 2022. 9. 26.
개혁주의 정통 교리인 회심 준비교리 바로 알기 (1) Q. 회심 준비교리(론)이 무엇인가요? A. 준비교리(Doctrine of preparation)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시는 보편적인 방식이 있다는 개념인데, 그 방법은 죄인들이 그들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 자신의 영적 필요에 대해 자각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Q. 회심 준비교리를 통해 인간에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 건가요? A.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에게 중생의 은혜를 주시기 전에 죄의 각성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이 악으로 가득함을 보게 하시며, 죄에 짓눌려 마음이 가난해지도록 하시며, 애통을 일으키시고, 지독한 자기 교만과 자신의 모든 존재가 무너지도록 인도하십니다. Q. 회심 준비교리는 인간이 회심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인가요? A. 결코 아닙니다. 준비교리는 성령께서 죄인들을 .. 2022. 9. 26.
준비교리가 중요한 이유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고 권고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만일 당신이 잃어버린 영혼에게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해서만 말해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율법과 인간이 그 계명들을 깨뜨린 사실에 대해서도 말해 주어야 하겠습니까?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이 겪고 있는 죄책감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상담하러 찾아왔다면 그에게 뭐라고 해 주시겠습니까? 그런 것은 정신에 해롭고 하나님의 사랑과도 반대되니 그냥 떨쳐버리라고 조언할 것입니까? 죄책을 느끼고 삶을 개혁하려고 하고 있다면 이미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해줄 것입니까? 이러한 질문들은 준비교리로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것들입니다. 준비교리는 죄책감과 두려움을 갖게 하는 율법의 정죄.. 2022. 9. 25.
장로파 개혁교회 목사가 주장한 회심 준비 교리 본 글은 미국 장로파 개혁교회 목사인 “윌리엄 영”의 회심을 주제로 쓴 칼럼의 일부분입니다. William Young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Th.B.)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Th.M.) Union Theological Seminary (Th.D.)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의 장로교 개혁 교회를 섬겼고 2015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회심을 위한 준비 1. 타락한 자연인은 그 자신의 힘으로는, 회개에 이르도록 준비할 수가 없다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선언은 회심을 위한 어떤 준비도 배제시키려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신앙고백서를 주의 깊게 읽어보면, 이러한 추론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이 회개에 이르도록 스스로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 모든.. 2022. 9. 25.
그리스도의 순종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모두 포함하는 것 다음은 합신 교단의 입장입니다. http://repress.kr/25900/ [교단] 제33회 정암신학강좌 & 개혁신학사상연구소 신학 특강 은혜 가운데 성료기독교개혁신보 그리스도의 순종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모두 포함하는 것 제33회 정암신학강좌 & 개혁신학사상연구소 신학 특강 은혜 가운데 성료 합신 정암신학연구소와 합신 총동문회, 그리고 합신 repress.kr 그리스도의 순종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모두 포함하는 것 제33회 정암신학강좌 & 개혁신학사상연구소 신학 특강 은혜 가운데 성료 합신 정암신학연구소와 합신 총동문회, 그리고 합신 개혁신학사상연구소(IRTS)가 공동으로 주관한 정암신학강좌와 개혁신학사상연구소 신학 특강이 11월 16일(화)부터 18일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 2022. 9. 23.
이철아! 이철아! 이 한심한 놈아!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③ 지난 5월까지 도돌이표 비평문을 썼던 일은 벽창호 Wolf이철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라서 참 힘들었다. 그래서 그동안 ‘그리스도 능동 순종에 관한 예장 고신 총회 발표’를 기다리며 머리를 식혔다. 그런데 또 도돌이표 비평문들을 쓰자니, 참 힘들다.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rQrZ9 다음은 위 링크 글에서 옮기는 글이다. 오늘도 자신의 짧은 신학은 모른 채 내가 세례를 받은 모母 교단 예장 합동을 욕 먹이는 꼴뚜기 짓에 여념이 없는 한심한 놈 글 전문全文이다. 배경색은 내가 칠한다.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 순종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고 엉뚱한 변죽만 울렸다. 능동순종 논쟁의 핵심은 율법준수가 영생의 기준이라는 내용이다.. 2022. 9. 23.
이철아! 이철아! 이 한심한 놈아!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②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uGvci ※ 편의상 아래에서 로 적는다.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cErtq ※ 편의상 아래에서 로 적는다. 다음은 에서 ‘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자기 주제’를 모르는 한심한 놈이 언급한 “어떤 분”, 예장 합신 목사님 담벼락에서 찍은 사진이다. “파발”은 ‘파벌’ 오타다. “박윤선 박사님은 율법이 의를 준다는 이론을 철저하게 부정했으므로 사실상 그 무리에 들지 않습니다. 단지 그 용어와 명칭을 사용했을 뿐입니다.”??????? 나는 비평한 글에서 ‘박윤선 {로마서 주석}’에 적힌 글을 옮겨 “박윤선 박사님은 율법이 의를 준다는 이론을 철저하게 부정”하셨다는 이 한심한 놈 주장은 이 한심한 놈 확증편향에 따른 .. 2022. 9. 23.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고신 총회의 입장 같은 교리에 대한 정반대의 입장이 펼쳐졌네요. 정통적인 개혁주의 교리임에도 불구하고 고신, 합신 vs 합동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진리 문제이기에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이번 총회의 결정이 개혁주의 노선에 어느 교단이 서 있는지 판가름이 나겠지요. http://reformedjr.com/index.php?document_srl=1039769&l=ko&fbclid=IwAR2GYXN6uvYVd7nLHsKY_Qay8aQJXpVOo3KTCEXDrWpGr1xfVOe_nMi6lMQ&mid=board01_01 고신 - [72회 고신총회 소식8] 능동 순종은 성경적인 교리 [72회 고신총회 소식8] 능동 순종은 성경적 교리로 계속해서 지켜가야 71회 총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 순종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에 .. 2022. 9. 23.
이철아! 이철아! 이 한심한 놈아!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①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전 15:47~49)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Q5932 다음은 위 링크 글에서 옮긴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율법에 완전하게 순종하면, 아담의 몸을 하늘의 천사와 같은 몸으로 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하늘의 몸으로 변화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런 황당한 사변이 웨신서를 통해 장로교회의 공식 신학으로 정착된 행위언약을 계속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신앙이다. 그런데 아담이 정말 율법에 순.. 2022. 9. 20.
동행에 대하여 https://youtube.com/shorts/FDVoBdd6mOo?feature=share 정성우 목사는 Jericho College and Seminary를 졸업하고, 칼빈과 청교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천 청라지역에서 개혁주의 교리에 입각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예수안에 하나교회를 섬기고 있다. 2022. 9. 17.
중생에 대하여 https://youtube.com/shorts/B76KA1-Yrcg?feature=share 정성우 목사는 Jericho College and Seminary를 졸업하고, 칼빈과 청교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천 청라지역에서 개혁주의 교리에 입각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예수안에 하나교회를 섬기고 있다. 2022. 9. 17.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1) 루터, 메니우스, 일치신조에 사용된 "능동적", "수동적" 의로움 그러면, 다시 한번 루터의 칭의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그 뿌리부터 살펴보자. 루터는 언어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매우 정교하고도 상세하게 이 두 용어의 차이를 설명했다.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차원이 있는데, 다른 말로 하면 인간 본성을 규정하는 두 가지 관계성이 있다고 보았다. 첫번째 차원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성이요, 다른 하나는 이웃들과 피조세계와의 관계성이다. 1518년에 루터는 “두 종류의 의로움"이라는 설교를 하였고, 그 다음 해에 출판하였다. 이 설교에서 루터는 처음으로 “능동적" 의로움과 "수동적" 의로움을 대조시켰다. 첫 번째 종류의 의로움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의로움이다. 종교개혁자들은 .. 2022. 9. 16.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0) 루터, 메니우스, 일치신조에 사용된 "능동적", "수동적" 의로움 필자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라는 신학 용어의 출처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와 있는 저서들을 조사해 본 결과, 이 용어의 근원에 해당하는 개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신학자는 마틴 루터였다. 하지만 루터가 처음 사용했을 뿐이지, 그 내용에 대해서는 보충이 필요했는데, 루터파 신학자 메니우스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수동적 순종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구별하여 제시했다. 마침내, 루터파 신학총론인 일치신조(1577)에서는 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되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러한 발전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루터가 워낙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그의 칭의론은 기독교의 신학사상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룩했기 때문에, 유럽의 개혁주의 신학자들도 크게 .. 2022. 9. 10.
제5회 신앙성숙을 위한 청교도 컨퍼런스 영상 https://youtu.be/1HFjKSHhnHo 2022. 9. 7.
제 5회 신앙성숙을 위한 청교도 컨퍼런스 *일시: 2022년 10월 31~11월 2일(월~수), 오후 2~9시 30분. *장소: 예수안에하나교회(인천 청라 위치, 정성우 목사 시무) *주제: 그리스도인의 마음 *강사진: 데이비드 색스톤(미국 퓨리탄리폼드신학교 신학석사, 마음을 위한 하나님의 전투계획 저자) 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 명예교수), 김효남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정성우 목사(예수안에하나교회) *강의 내용: 묵상의 중요성 및 방법, 양심, 마음에 대한 청교도 및 개혁주의자들의 가르침을 강의할 예정. *등록비: 현장참석- 8만원(10월 1일까지 사전 등록 7만원), 온라인 참석- 5만원, 신학생, 선교사, 저녁강의 참석자는 50% 할인가 등록 *등록방법: 예수안에하나교회 홈페이지 및 카페에서 신청가능 또는 아래 계.. 2022. 9. 7.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9) 후기 종교개혁자들이 지켜낸 정통신학 후기 종교개혁자들과 17세기 개혁주의 정통신학자들이 초기 종교개혁자들보다도 훨씬 엄밀하고도 정교한 논리체계를 갖춘 신학 저서들을 많이 남겼는데,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루터와 칼빈의 시대에 확산된 "반종교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개신교회 전체를 쓰러트리려 했던 로마 가톨릭의 집요한 공격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칼빈이 서거한 후에, 그의 신학과 다른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을 근거로 하여 개혁교회를 확고히 세우고자 했던 후기 종교개혁자들과 개혁주의 정통신학자들의 상황과 형편을 살펴보아야만 한다. 개혁주의 정통신학자들은 한편으로는 반종교개혁에 앞장선 로마 가톨릭 측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야만 했었고,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개신교 진영 내부의 알미니안주.. 2022. 8. 30.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8)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의 통합적인 이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에 대해서 두가지로 구별한다고 해서, 이 두 가지 측면들이 완전히 분리된 두가지 별개의 부분들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능동적 순종은 어디까지 만이고, 수동적 순종은 어느 부분부터 어떤 내용만을 말한다는 식으로 각기 따로 분리시킬 수도 없다. 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한 증언들을 살펴보면, 선명하게 두 가지로 딱 분리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이 두 가지 내용을 다 포함해서 총체적으로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다. 대부분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두 순종에 대해서 구별은 하되 분리시키지 않는 것으로 특정시키는데, 이러한 순종은 유일무이하며 독특하고 깊고도 오묘한 그리스도의 풍요하심 때문이다. 우리가 .. 2022. 8. 27.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7)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순종함 그리스도의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복종이다. 아담과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인간 자율주의에 바탕을 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기도 가운데서 순종의 심정을 피력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마 6:10, 26:42). 성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는 종으로서 순종했다. 우리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세상과 짝하여 살아가는 인간들 타락상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불순종은 죄악과 죽음이다. 따라서 사람은 자기의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만 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교훈적 뜻"과 “결정적인 뜻”으로 구별했다. 교훈적인 뜻은 성경 말씀 안에 계시되었고(엡 5:17, 6:6, 롬 2:18..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