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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6) 고난 당하심과 십자가의 죽음은 수동적 순종이다 둘째 아담으로서 십자가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대속적 죽음을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수동적 순종이라고 규정했다. 죄 없으신 그리스도가 화목제물이 됨으로써 죄의 사면과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전가를 가져다주는 칭의론의 핵심적인 근거가 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십자가 위에서 희생제물로 자신을 드리기까지 고난당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기꺼이 자신을 바치신 것임을 강조하면서, "수동적 순종”이라고 명명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난과 희생적 죽으심으로 새언약의 대표이신 그리스도가 “단번에” 모든 죗값을 다 지불하였고, 구원의 모든 조건을 완성하셨다는 점이다. 우리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의 고난을 더 견뎌내고 희생을 치러야지만 구원.. 2022. 8. 23.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5)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사람으로 몸을 입으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가 순종의 과정에서 보여준 성육신의 삶에서 놀라운 감격과 은혜를 발견하였다. 그리스도는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무한한 권능을 가진 분이지만,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자신을 죽음에 내어 주시기 위해 정작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 성자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신 것은 단순히 성육신으로만 좁게 해석하지 않았다. 비하의 신분에 계시는 동안에는 신적인 전능하심을 완전히 다 발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특권과 지위와 권능을 포기하고, 곧 하나님의 본체가 누리는 모든 영광을 내려놓고, 보통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전능하신 창조주이자 만물의 주권자요 통치자가 우리를 위해서 똑같은 사람이 되셨다. 그리스도가 .. 2022. 8. 20.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4)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자기 비움(케노시스)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긍휼하심을 드러내고자 하는 뜻에 따라서, “아담과는 반대로” 그리스도의 능동적인 순종이 지상에서 시작되는 지점은 성육신이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서 상속자의 특권을 누리게 하시려는 목적이었다고 했다. 특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설명하면서 빌립보서 2장 6절에서 그리스도의 선재하심을 근거로 풀이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다”고 하였다. 바울 사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는 문구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하나님이시오, 동등한 삼위일체의 .. 2022. 8. 20.
21세기에 우리는 왜 청교도를 알아야 하는가. 화려하지 않은 검은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으며 이 세상의 즐거움을 단절해버리는 금욕주의자, 숨이 막힐 정도로 엄격한 윤리적인 잣대를 가지고 규제하는 결벽주의자, 독선적이며 극단적으로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며 율법을 강조하는 율법주의자. 일반적으로 “청교도” 하면 떠올리는 부정적 이미지들이다. 그러나 칼빈주의 청교도는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그런데 왜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가 한국교회에 만연할까? 그 이유는 실제로 한국에 소개된 청교도가 긍정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칼빈주의 청교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추수 감사절에 종종 소개되는 청교도의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정착한 분리주의자 청교도들이다. 또한 한국에 주로 알려진 청교도는 알미니안 계열과 퀘이커 계열에 청교도.. 2022. 8. 19.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3)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성육신하여 베들레헴에서 탄생하는 단계에서부터 온전한 순종을 이루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의 몸을 취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비하”와 “승귀”라는 두 가지 신분으로 풀이했다. 두 가지 상태가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바빙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비하의 마지막인데, 동시에 그의 승귀를 향한 길이기도 하다”고 아름답게 묘사했다. 승귀의 신분은 부활과 함께 시작해서, 승천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정좌하시다가 재림과 최후 심판으로 장차 드러난다. 아담의 불순종과 대조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서 연구한 신약학자 롱네커는 “순종”과 “순종적인”이라는 헬라어 단어와 용례를 추적했다. 그.. 2022. 8. 13.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2)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 차례나 시험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명기 6장 13절, 16절, 8장 3절에 나오는 말씀으로 반응하면서 사탄을 물리치셨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는 그저 이들 세 구절을 인용해서 간단히 답변을 한 것으로만 그쳤다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께서는 신명기에서 인용한 세 구절을 대표적인 말씀으로 인용해서 응대하면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모든 율법과 계명들에 대해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준행하고자 하셨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음서의 저자들은 아들의 신실함과 순종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음서의 저자들은 아들의 신실.. 2022. 8. 13.
왜 상한 심령이 필요한가 (part. 2) 3. 상한 심령은 죄사함과 회심의 필수요소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5장 1-3항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서 이렇게 말한다. “1항.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복음적 은혜이며, 그 교리는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의 교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복음 사역자들에 의해 전파되어야 한다. 2항. 그것으로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본질과 의로우신 법에 반대되는 자기의 죄들의 위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또한 그 더러움과 가증함에 대해서 보고 느낌으로, 그리고 통회(痛悔)하는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자비를 깨달음으로, 자기의 죄들을 매우 슬퍼하며 미워하여, 그 모든 것들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와 그의 계명들의 모든 길들에서 그와 함께 걷기를 결심하며 노력한다. 3항. 비록 회개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 2022. 8. 13.
왜 상한 심령이 필요한가 (part.1) 1. 상한 심령은 무능력해진 마음이다. ‘상한’이란 말은 ‘근심하는 마음’이라고 해석하지만 존 번연은 ‘무능력해진 마음’이라고 해석한다. 즉 이전에 하던 모든 행동에 관해서 무능력해진 마음이다. 이것은 마치 뼈가 부러진 사람이 이전에 늘 하던 달리기나 뜀뛰기나 씨름이나 그 밖의 다른 행동들에 관하여 무능력해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시 51:8에는 상한 심령을 ‘꺾으신 뼈’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왜 상한 심령이 꺾어진 뼈에 비유됩니까? 몸에 있는 뼈들이 부러지면 사람의 육체는 이전에 자신이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들을 할 수 없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령이 상하게 되면 우리 속사람은 이전에 자신이 즐거워하던 허영과 어리석음에 관하여 무능력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때마다 .. 2022. 8. 13.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1)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첫 사람 아담과는 달리,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은 인간으로 태어나신 이후부터 공생애 사역 기간 내내 지속되었다고 신약 복음서가 증언하고 있다. 그저 단번에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만 순종을 성취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보다 더 큰 안목에서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았지만, 온전하신 순종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는 첫 출생부터 생애 전체를 통해서 모든 율법을 지키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세례와 함께 시작된 순종이 전 생애 동안에 진행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칼빈의 저술에서는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수동적 순종의 측면과 구별을 제시하였다. 순종의 두 가지 특성에 대한 .. 2022. 8. 5.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0) 중보자의 순종과 언약의 성취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의로움의 전가 교리를 은혜언약과 연결하여 풀이했다. 또한 개혁주의 전통에서는 전가교리를 정립하기 위해서 그 기초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내용을 더욱 자세하게 다뤄갈 것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움을 실천하는 일에 매진하는 삶을 추구한다. 의를 “실행한다”는 헬라어는 “포에이사이”인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갖도록 창조하신 모든 인간들이 그의 법을 따라서 완벽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이 요구는 죄를 짓지 말라는 것만이 아니라, 심지어 죄에 대한 징벌까지도 하나님의 율법을 성취하는 긍정적인 행위가 되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죄인에게 그에 합당하고 정당한 형벌을 가하는 것이야말로 의를 실행하.. 2022. 7. 30.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9)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 바울 사도는 기가 막힌 대조법을 사용하여, 첫 아담과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각각 두 부류의 대표자로 제시하였다. 로마서 5장 12절부터 21절에서 설명한 핵심은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이다. 아담은 하나님의 법을 거역했고, 그로 인해서 인류에게 죄가 들어왔고, 죽음에 처해졌다. 바울 사도는 부활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두 사람의 대조를 사용한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처음 창조는 첫 사람 아담과 관련 있었으나, 새 하늘과 새 땅은 마지막 아담의 부활과 관련 있다. 구원과 관련된 체험은 부활에 의해서 시작된 새로운 창조 안에서 실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은 우.. 2022. 7. 30.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8) 아담의 불순종과 사망의 형벌 인간의 모든 비극과 참담함은 아담의 불순종에 기인한다. 아담에게 내려진 형벌로 인해서 모든 인생은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형벌이 내려졌다. 창세기 3장을 끝으로 하여 낙원에서 추방당했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와 대면이 차단되었다. 그로 인해서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 시말을 완전히 파악하는 자가 없게 되었다. 이처럼 험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먼 미래와 앞으로 닥쳐올 나날들을 모른 채 살아가게 되었다. 우리에게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던 부모님,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도 먼저 세상을 떠나갔다(전 8:17). 그러나 인간에게 소망을 주시는 복음이 선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자에게는 밝은 희망이 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 2022. 7. 23.
식어진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다시 살릴 수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주권으로만 가능하다. 즉 하나님께서 주셔야한다. 이것을 먼저 인지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주님으로부터 열정을 얻길 바라며, 마음으로 간절히 그 열망을 소망해야 한다. 둘째는 기도이다. 기도는 정직하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비참함을 깨닫고 겸손히 엎드려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과거에 은혜를 베풀어 주신것을 사모하며 간구로 소망해야한다. 특히 주님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속성으로 가득 마음에 채우며 기도하라. 셋째는 말씀 묵상이다. 말씀에서 주님의 아름다운 영광을 발견해야한다. 그분의 지혜와 섭리의 다스림과 전능과 전지의 통치함과 구속의 역사와 아름다운 속성과 삼위일체의 연합의 역사하심과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의 조화로움과 십자가의 사랑 등을 묵상해야한다. 그리고 말씀을 마음으로 받길 간절해.. 2022. 7. 23.
빛이신 그리스도 2022. 7. 23.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2022. 7. 23.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7) 2장.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의 진리를 큰 안목에서 요약하자면,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이라는 대조를 통해서 제시할 수 있다. 죄인들에게 주시는 복된 소식은 간단하다. 인류의 첫 조상 아담 안에서 사망에 이르게 된 모든 인류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리스도를 믿는 각각의 성도들은 구원을 어떻게 얻는가?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통해서 성취되는 의로움과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전가교리를 정립했다. 또한 의로움의 근거가 되는 그리스도의 순종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대 신학자들은 신학적 논의를 하면서 아담의 죄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아담은 아예 제쳐놓고, 신학적.. 2022. 7. 23.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6) 수동적 순종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 상에서 죽으심으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순종하신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의 결정적인 뜻을 이루고자 수동적 순종을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 할 때에,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는 사역이 시작되었다. 이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에게 닥치는 고난을 예수님은 전혀 당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다.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당하는 재해들, 압박들, 거부당함, 상처들, 고통들을 예수님도 역시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덤에 장사되기까지 다 체험하셨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의 죄를 지고 가는 “고난받는 종”이다(사 53:1-9). 예.. 2022. 7. 16.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뻐하시는 이유 2022. 7. 15.
회개와 믿음 2022. 7. 15.
영혼의 양식 존 플라벨 2022. 7. 6.
하나님의 아름다움 조나단 에드워즈 [하나님의 아름다움] 2022. 7. 6.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5) 그리스도의 순종과 속죄 이 연구에서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칭의와 의로움의 전가에 대해서 주목하되, 의로움의 근거가 되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살펴볼 것이다. 먼저 그리스도의 모든 지상에서의 사역은 아담의 행동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로마서 5장 12절에서 시작된 두 대표자들의 대조는 19절에서 압축되어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이다.” 모든 인간의 부조리와 불행한 죄악의 참상은 아담과 이브에게서 시작되었고, 인류사회에 계승되고 있으며, 문화와 문명을 담아나가는 세계사의 적나라한 실재가 되고 말았다. 기독교의 기본진리는 아담의 실패와 그 후손들의 죄악이 참담함에도 불구.. 2022. 7. 6.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 1. 추천사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 (원제: Prepared By Grace, For Grace)』는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청교도 신학자들의 저서들 속에 나타나는 “준비적 은혜(preparatory grace)”라는 주제를 역사적으로 흐름에 따라 정리한 신앙서이다. 이 저서는 지속적이고 복잡한 논의에 아주 두드러진 기여를 하며, 인문학자든 역사가든 신학자든지 간에 17세기의 신학적 저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열의를 가지고 읽을 만하다. 이러한 세 분야의 학자들은 회심의 과정과 마음 상태에 관한 종교 개혁이후의 사상가들의 가르침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가르침을 우리가 알고 이해하는데 공헌하였다. 20세기 학문의 일반적인 동향은 청교도 저자들이 회심의 형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에 대해 비.. 2022. 6. 30.
성령에 답하다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