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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49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3) 2. 성령의 열매성령에 의해서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해서 주어지는 혜택이자, 유익이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덕성에서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연합체 안에서 생명을 살려주시는 영적인 은혜가 공급되어서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에서 포도나무와 가지가 연합하여 하나 됨을 이룬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가지가 살아가려면, 그래서 열매가 맺히려면, 항상 나무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한다. 나무로부터 가지에게 공급되는 수액이 없으면, 포도나무가 살아갈 수 없으며 결단코 아무런 열매도 맺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된 자들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가 맺힌다. 갈라디아서 5장 2.. 2025. 1. 18.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2) 칼빈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전가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머리와 지체들이 서로 연합되는 일이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하시는 일이나, 간단히 말해서, 그 신비한 연합의 문제가 우리에게는 최고로 중요한 것이다.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것이 되시면, 그가 받으신 선물들을 그 연합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나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우리 바깥에 계시는 분으로 멀리서 바라보면서 그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있으며, 그의 몸에 접붙인 바 되었으며, 간단히 말해서 황송하게도 그가 우리를 자기와 하나로 만드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함께 의의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귀하게 여기고 자랑하는 것이다.” 칼빈은 우리에게 이뤄진 구원에 대해.. 2025. 1. 18.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1)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 교회에 부어진 성령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어 나가게 역사하시며, 각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임재하신다. 이러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주어지는 결과에 대해서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것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 성령의 열매, 신령한 축복들, 그리고 영적인 은사들이라고 표현했다. 일반 성도들이 이러한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혜택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깨우치는 것이 필요하다.성령에 의해서 이뤄지는 역동적인 교통을 통해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역동감이 넘치게 되며, 성도들은 기독교 신자로서 갖가지 체험들을 갖게 된다. 이 연합은 값없이 주신 선물인 믿음으로 연합되는 것이요, 말씀과 성례들과 기도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 2024. 12. 28.
할로윈 축제의 역사적 고찰과 성경적 비판 (4·끝) 5. 할로윈에 대한 성경적인 평가이제 우리는 오늘날의 할로윈(핼러윈) 축제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중세 시대에 무지하여 미신적으로 유품이나 유물에 기대어서 기적을 바라는 종교인들도 아니요, 이교도 드루이드를 따르는 자들도 더더욱 아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에, 할로윈 축제가 얼마나 무익한 것인가를 우리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할로윈 축제는 거짓된 세계관과 잘못된 교리를 심어주고 있다.어떤 이들은 그저 사람들이 먹고 노는 축제인데 무슨 해악을 끼친다고 하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할로윈 축제의 기간에 벌어지는 모든 풍습들은 이교도들의 문화적 산물이다. 이것들은 결코 성경적인 세계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다. 죽은 자들을 위해서 불을 밝혀 놓.. 2024. 12. 14.
할로윈 축제의 역사적 고찰과 성경적 비판 (3) 4. 유물 숭배와 기적을 비는 미신할로윈(핼러윈) 축제는 죽은 자들과 관련된 것인데, 살아있는 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미신과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로마 가톨릭 교황이 “마리아와 성자들”을 기념하는 예식들을 거행하면서, 순교자들의 뼈를 가져다가 전시하는 예식을 통해서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은 급속히 변질되었다. 그런 의식을 거행한 이후로 유럽 각지역의 성당에는 순교자의 유물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누가 어디에서 발견했는지, 혹은 만들었는지, 마리아의 유품들과 아기 예수의 유물들, 십자가와 관련된 것들, 수많은 성자들의 유물들이 은밀하게 거래되었다. 유물들을 창안하고, 성물들을 보급하던 시대가 되면서 셀 수 없는 성물로부터의 기적들이 일어났다고 널리 선전하였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성.. 2024. 12. 14.
할로윈 축제의 역사적 고찰과 성경적 비판 (2) 2. 왜 10월 31일인가?할로윈(핼러윈) 축제의 날은 매년 10월 31일 밤이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을 만성절 주간으로 지키고 있다.로마 가톨릭 교황들이 어떻게 만성절을 확대해 나갔는가를 앞에서 살펴 보았다. 날자도 바꾸고, 대상과 내용도 터무니없이 부풀려졌다. 특히 왜 11월 1일로 변경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에는 유럽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미신종교와 관련성이 깊다.기독교 복음이 유럽 대륙에 전파되기 이전에, 고대 켈트족이 살았던 아일랜드와 영국 등 북부지역과 유럽 대륙에서는 “드루이드”(Druid)라는 샤머니즘 종교지도자가 상류층 성직자로서 상당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종교적으로 드루이드를 따르는 자들은 매년 11월 1일을.. 2024. 12. 7.
할로윈 축제의 역사적 고찰과 성경적 비판 (1) 어두움의 세력을 단호히 거부하자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다. 모든 인간은 이 성경 말씀의 경고에 신중하게 따라야 한다. 어둠에서 벗어나서 빛으로 나아가야만 한다(요 3:19-21). 이 글의 핵심은 바로 이 단순한 성경의 가르침에 의존하면서, 할로윈(핼러윈) 축제의 왜곡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다.지난 2022년 10월 31일 밤, 서울 이태원 좁은 골목에서 150여 명이 압사로 목숨을 잃었다. 한 마디로 비극적인 참사였다. 뜻하지 않게, 가장 소중한 자녀와 가족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한없은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우리는 이 참사를 불러일으킨 할로윈 축제(Halloween)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해야만 한다. 이 날에 하필이면 미국의 상업적인 문화가 퍼져있는 곳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을 불러낸 이유가 과연.. 2024. 12. 7.
양심에 화인 맞은 정이철 목사: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을 증거하는 성경 구절들 https://archive.md/uoKPh {바른 믿음} 정이철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 신학부 보고의 근본 문제] 위 링크 글에서 딴(Wolf) 나라 “맥도날드 신학자”이자 “재야 신학자”인 예장 합동 꼴뚜기 정이철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이 말이 틀렸으면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 이 말이 틀렸으면, 나는 목회를 그만하고, 바른 믿음도 폐쇄할 수 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까닭은 율법준수와 영생을 얻는 것 사이에 관련성이 0.0000000도 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 한두 번 속나,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식 새빨간 거짓말이다.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고 해서, 어젯밤 {유튜브.. 2023. 9. 30.
회심 준비론은 칼빈(개혁) 신학이 아닌가? 회심 준비론은 칼빈(개혁) 신학이 아닌가?: 중생하지 못한 불신자는 죄의 비참함을 깨달아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없는가? 아래 사진은 “회심 준비론은 개혁 신학이 아니다.”고 주장한 예장 대신 000 목사 담벼락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첫째 “개혁 신학”이라고 적힌 도식은 ‘준비 은혜라는 과정이 있는 순간 단회 중생 시 확정 성화와 회심’론이라는 존 머레이 목사님 중생론을 이단시한 연중론(연속적인 중생론)의 도식이다. 000 목사가 “개혁 신학”이라며 정리한 도식을 보면, “중생”과 “회심(신앙+회개)” 사이에 “죄에 대한 깨달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 조명”이라는 은혜가 있다. 물론, 이 은혜는 특별 은혜인 중생 뒤에 있음으로 일반(보편, 보통) 은혜가 아닌 특별 은혜다.. 2023. 9. 9.
림헌원 목사 '확증편향'을 지적함 https://youtu.be/bijmpK8BhiI 위 {유튜브} 동영상에서 이른바 “기독교 진리 수호협회” 대표, 예장 합동 림헌원 목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9장] 을 보면, 사람이 죄의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자기들이 회심을 준비할 능력이 없다는 거죠. 그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9장]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사람이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거예요. 전적 부패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한 것이지, 율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진단이 잘못되면 처방도 잘못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칼빈 선생님께서 [사돌레토 추기경에게 보내는 답신]에서 말씀하신 개혁 교회 정통 교리 ‘준비은혜론(회심준비론)’이 “우리 사람이 회심을 준비할.. 2023. 8. 19.
예장 대신 신원균 목사 ‘확증편향’을 지적함 {유튜브} 신원균 [회심 준비론 용어가 개혁파 조직신학책에 없다 (1)] https://youtu.be/P_pX02G7SwU 위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지 않았지만, “회심 준비론 용어가 개혁파 조직신학책에 없다.”는 예장 대신 신원균 목사 주장은 옳은가를 살펴보자. ‘회심 준비’의 동의어는 ‘준비(예비) 은혜’다. 그러면 ‘준비(예비) 은혜’라는 용어가 나오는 책들, ‘준비 은혜론’을 [제50장: 소명과 중생]에서 설명한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1)과 [제10장: 보통 은혜]에서 설명한 ‘존 머레이 {조직신학}’2)은 “개혁파 조직신학책”이 아닌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위 동영상 ‘17분: 00초’ 이후에서 신원균 목사는 ‘개혁파 정통 교리 준비 은혜론’을 “청교도 회중파 회심 준비론”이라는.. 2023. 8. 5.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2) 전가교리의 확고한 정립 앞에서 살펴본 바대로, 루터와 칼빈의 영향을 입은 후기 종교개혁자들이 17세기의 상황 속에서 성경이 증거하는 칭의와 전가의 교리를 새롭게 정립하여 나갔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루터의 대조적인 용어 사용에서부터 시작되어서,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능동적 칭의와 수동적 칭의라는 개념으로 점차 활용하게 되기까지 논쟁의 과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칼빈의 칭의론은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전가 받는 것”으로 정리된다. 이러한 칭의론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순종이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서의 완전한 순종에 대해서 정확하게 강조하였다: 어떻게 그리스도가 죄를 폐기하고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불화를 제거하였으며, 우리에게 의로움을 획득하여 주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그가 완전한 .. 2023. 1. 6.
‘제임스 뷰캐넌 {성령의 사역, 회심과 부흥}’은 연중론을 지지하는 책인가? 한국 교회 연중론 좌장 윤영상 목사 확증편향에 따른 난독증 …(전략)… 아래 그림(도표)은 한국 교회 연중론(연속적인 중생론) 좌장 윤영상 목사 {페북} 담벼락에서 가져온다. 연중론 도표 “죄 각성”은 제임스 뷰캐넌 도표에서는 “1)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심”이다. 물론, 연중론 도표 “죄 각성”과 “믿음과 회개”의 과정은 ‘성령 하나님께서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죄인에게 값진 생명의 씨를 심으시는 수태’ 뒤에 있는 ‘열 달 임신 과정’으로 ‘참된 회심을 위해 태아가 분투하는 과정’이다. 연중론 도표 “회심 사건”을 위해 ‘태아가 거짓 회심을 되풀이하는 중간 단계 과정’ 이다. 태아가 출산(참된 회심)을 위해 ‘믿을까, 말까? 회개할까, 회개하지 말까?’ 갈등하며 자라나는 기간에 속한 과.. 2022. 12. 24.
존 머레이 <중생(회심:믿음+회개) 전前 준비(예비) 은혜> 보통 은혜의 목적 하나님 섭리의 모든 다른 국면에서 그렇듯이 하나님의 영광이 보통 은혜의 궁극 목적이지만, 우리는 모든 것들 최종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만들어 내는 속성의 현시라는 궁극 목적에 종속해 있는 보통 은혜에 의해 장려되는 더 가깝고 특수한 목적을 탐구해야 한다. 특수한 목적은 하나의 목적으로 단순화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논의된 본문들에서 이미 보여졌던 명백한 하나의 가까운 목적이 있다. 보통 은혜는 특별 은혜나 구속 은혜의 목적을 돕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속 은혜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들 전체의 영화榮化라는 특별한 목적이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 이름의 영광이라는 긍극 목적을 차례로 갖는다. 하나님 구속의 목적은 이 세상의 역사 중심에 놓여 있다. …(중략)… 보통 은혜로 마련되.. 2022. 12. 17.
<수난당하고 있는 회심 준비론> {페북} 장대선 목사 담벼락에 라는 글이 있다. 이 글에서 장대선 목사는 ‘회심 준비론’을 반대하며 그 근거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9장: 자유의지] “인간은 죄의 상태로 떨어짐으로써 구원에 수반해 일어나는 어떠한 영적인 선을 행하고자 하는 모든 의지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자연인은 그러한 선을 전적으로 싫어하며, 그러므로 죄로 죽어 있으며, 따라서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회개할 수 있거나 회개에 이르도록 자신을 준비할 수가 없다.”를 내세웠다. ‘확증 편향’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19장: 하나님의 율법]은 예장 합동 꼴뚜기파 확증 편향 중증 환자들인 Wolf이철과 Wolf창모가 “쥐약”으로 주장한 장이다. 그런데 이 장 은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기에 장대선 목사 ‘확증.. 2022. 12. 17.
바울 사도를 잇는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목사님 만세! 스승을 잇는 맥도날드 신학자 정이철 목사님 만만세!!! 횡설수설의 책, ‘서철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은 Wolf이철에게는 곧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책 496쪽에서 서철원 목사님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범으로 십계명을 말하고 있다.” 하십니다. ‘신자 삶의 규범으로서 율법의 제3용도,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의 의義에 의지해 성화의 주님이신 성삼위 성신 하나님을 좇아 경건에 이르려고 옛사람을 죽이며 준행해야만 하는 성화의 법으로서 율법의 제3용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606쪽에서는 “여기서도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을 말한다. 따라서 계명을 지킴, 의를 좋아하고 기뻐해야 한다. 탐욕으로 자기 이익 때문에 죄로 마음을 기울이면 안 된다. 하나님의 계명에 전심하고 그것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십니.. 2022. 11. 19.
존 칼빈 <그리스도 십자가만을 믿는 것은 헛된 믿음이다.> 칼빈 선생님께서는 {로마서 주석}에서 ‘우리 칭의를 낳는 그리스도 십자가’를 설명하시면서 “제유법”ㅡ진리의 한 부분으로 진리의 전체를 설명하는 수사법. 바울 사도께서 그리스도 십자가만을 이야기해도 바울 사도께서 말씀하신 그리스도 십자가에는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모든(全) 구속 사역이 담겨 있음.ㅡ이라는 용어로 그리스도 십자가를 설명하신다. 그러므로 전全 생애에 걸쳐 흠 하나 없이 경건하셨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는 ‘생명의 길로서 율법, 그 약속인 그리스도 부활(칭의)을 낳는 그리스도 능동(율법준수) 순종의 극치’라는 점에서 는 제목은 오해를 낳을 수 있는 과한 제목이다. 그러나 예장 합동 꼴뚜기(서철원)파 Wolf들이 ‘전全 생애에 걸쳐 율법의 의에 비춰 흠 하나 없이 경건하셨던 그리스도’를.. 2022. 11. 19.
양심에 화인 맞은 예장 합동 꼴뚜기 바리새파 목사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그가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눅 17:1~2)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JNfRb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토론”??????? 이 토론을 주도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고경태 목사일 것인데, 예장 합동 총신신대원에서 서철원 목사님 지도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경태 목사는 예장 합동과 총신신대원과 스승 서철원 목사님을 욕 먹이는 꼴뚜기 일에 그만 나서기를 바란다. 그동안 나는 앵무새처럼 “‘능동 순종’이라는 용어만 나오지 않을 뿐 {기독교 강요}와 ‘존 칼빈 {갈라디아.. 2022. 11. 11.
예장 합동 꼴뚜기(서철원) 파 Wolf진남은 ‘거짓 음해’ 글을 그만 쓰기 바란다. ② {바른 믿음} 임진남 https://archive.ph/XSEQd 위 링크 글에서 임진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그리스도 능동(율법준수) 순종’을 믿는 우리를 “회중 파 청교도 후손”이라고 치자. 예장 합동 꼴뚜기 파 목사들이 ‘우리 선조, 회중 파 청교도 칭의론’에 “잘못이 있다.”고 주장할 때 우리가 “광인처럼 행동”했는가? 아니면, ‘칼빈 신학의 오류’와 ‘청교도 신학의 오류’와 ‘개혁신학자 헤르만 바빙크와 박형룡 신학의 오류’를 교정한 스승 서철원 신학만이 “최고봉이라고 하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예장 합동 꼴뚜기 파 목사들,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들이 “광인처럼 행동”했는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영적 쓰레기다.”, “신학적 수준이 안되는 명신홍과 박형룡”. 이 말들을 했던.. 2022. 10. 28.
예장 합동 꼴뚜기(서철원) 파 Wolf진남은 ‘거짓 음해’ 글을 그만 쓰기 바란다. ① {바른 믿음} 임진남 https://archive.ph/XSEQd 참 한심한 위 링크 글을 읽으며 했던 생각은 ‘이런 걸 글이라고 썼나? 상대를 비난하는 주장은 있지만, 그 어떤 근거도 내세우지 못한 채 거짓 음해를 일삼은 글을 쓴 자를 목사라고 할 수 있나?’였다. 위 링크 글에서 예장 합동 꼴뚜기 파 임진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최근 한국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능동 순종에 대한 논쟁에 쏠려 있는 일부 목사들과 신학 교수들의 모습은 가히 제정신이 아닌 모습들을 보여준다. 마치 능동 순종이 성경에서 확고하게 선포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이제는 급기야 비아냥거리고 마치 웨민의 신앙고백서를 부인하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그 이유는 뭔가를 .. 2022. 10. 28.
패러디: 늦지 않았습니다. 예장 합동 총회는 서철원 목사를 파면하고 칼빈주의 신학을 수호해야 합니다. {바른 믿음} 정이철 https://archive.ph/IomAI 위 링크 글을 짧게 페러디해 보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장 합동 총회의 목사님들과 총대님들께! ‘아담은 선악과 계명을 지킴으로써 생명에 이르러야만 했던 가변적(임시적) 존재로 지으심을 받았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선악과 계명(율법)을 지키면 아담이 생명(영생)에 이른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보십시오. {성경}은 생명의 하나님, 영원永遠 불사不死의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영원 불사의 하나님을 닮은 자로, 영생을 .. 2022. 10. 22.
<정신병자들이 모인 예장 합동 이대위> 이번 예장 합동 총회에 예장 합동 이대위가 “개혁신학이 아니다.”며 회심준비론(준비은혜론)을 이단시하며 보고한 를 보면, 이단시한 그 근거 하나로 “2) 중생 이전의 인간이 구원을 사모하게 된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바로 이게 내가 세례를 받은 내 모母 교단 예장 합동을 욕 먹인 예장 합동 이대위 수준이다. 중생하지 못했던 삭개오가 구원을 사모함이 없이 나무 위에 올라갔나? 중생하지 못했던 부자 청년이 구원(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예수님께 영생의 길을 여쭸나? 중생하지 못했던 유대인들이 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했나? 중생하지 못한 나머지 주님을 죽였던 유대인들이 영생을 사모함이 없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말했나? 중생하지 못했던 아덴 사람들이 .. 2022. 9. 26.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1) 루터, 메니우스, 일치신조에 사용된 "능동적", "수동적" 의로움 그러면, 다시 한번 루터의 칭의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그 뿌리부터 살펴보자. 루터는 언어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매우 정교하고도 상세하게 이 두 용어의 차이를 설명했다.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차원이 있는데, 다른 말로 하면 인간 본성을 규정하는 두 가지 관계성이 있다고 보았다. 첫번째 차원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성이요, 다른 하나는 이웃들과 피조세계와의 관계성이다. 1518년에 루터는 “두 종류의 의로움"이라는 설교를 하였고, 그 다음 해에 출판하였다. 이 설교에서 루터는 처음으로 “능동적" 의로움과 "수동적" 의로움을 대조시켰다. 첫 번째 종류의 의로움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의로움이다. 종교개혁자들은 .. 2022. 9. 16.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0) 루터, 메니우스, 일치신조에 사용된 "능동적", "수동적" 의로움 필자가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라는 신학 용어의 출처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와 있는 저서들을 조사해 본 결과, 이 용어의 근원에 해당하는 개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신학자는 마틴 루터였다. 하지만 루터가 처음 사용했을 뿐이지, 그 내용에 대해서는 보충이 필요했는데, 루터파 신학자 메니우스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수동적 순종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구별하여 제시했다. 마침내, 루터파 신학총론인 일치신조(1577)에서는 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되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러한 발전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루터가 워낙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그의 칭의론은 기독교의 신학사상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룩했기 때문에, 유럽의 개혁주의 신학자들도 크게 .. 202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