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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

왜 Q.T가 아닌 청교도 묵상인가.② 왜 Q.T가 아닌 청교도 묵상인가.② (부제: 강한 그리스도인은 가장 잘 묵상하는 자이다) 2. 묵상의 정의 및 본질 묵상은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생명이다.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는 시편 저자의 말은 경건한 사람이 복된 묵상의 의무에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경건한 신자는 묵상하는 신자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시 119: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딤전 4:15)-흠정역: 이것들을 묵상하고 전적으로 그것들에 몰두하여" 묵상은 우리가 들은 진리를 되새기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되새김질 하지 않는 짐승을 부정하다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묵상을 통해 진리를 되새기지 않는 신자는 부정한 신자로 간주되어야 한다. 묵상은 씨앗에 물을 주는 것과 .. 2022. 1. 7.
왜 Q.T가 아닌 청교도 묵상인가.① 왜 Q.T가 아닌 청교도 묵상인가.① (부제: 강한 그리스도인은 가장 잘 묵상하는 자이다) 1. 들어가는 말 영적성장은 신자들의 기독교적 삶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벧후 3:18 “우리 주 곧 구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권면하고 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참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어 살아나고, 그에 대한 보증으로 그들에게 성령이 주어진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위의 것을 찾는다”(골 3:1).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 성장이 당연히 기대가 되는데 그 이유는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접붙여져 있는 사람들이 감사의 ..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