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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박채동

바울 사도를 잇는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목사님 만세! 스승을 잇는 맥도날드 신학자 정이철 목사님 만만세!!!

by 깨우는자동훈 2022. 11. 19.

 

 

횡설수설의 책, ‘서철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은 Wolf이철에게는 곧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책 496쪽에서 서철원 목사님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범으로 십계명을 말하고 있다.” 하십니다. ‘신자 삶의 규범으로서 율법의 제3용도,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의 의에 의지해 성화의 주님이신 성삼위 성신 하나님을 좇아 경건에 이르려고 옛사람을 죽이며 준행해야만 하는 성화의 법으로서 율법의 제3용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606쪽에서는 “여기서도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을 말한다. 따라서 계명을 지킴, 의를 좋아하고 기뻐해야 한다. 탐욕으로 자기 이익 때문에 죄로 마음을 기울이면 안 된다. 하나님의 계명에 전심하고 그것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십니다. ‘율법의 제3용도’만이 아니라, ‘생명(의義)의 길로서 율법’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606쪽에서는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을 말한다.” 하시며 ‘의 길로서 율법’을 이야기하셔 놓고는 615쪽에서는 이를 뒤엎어버리는 주장을 하십니다. “율법 준수로 의를 받을 수 있다고 한 설정부터 잘못된 논리다. 계명을 지켜 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한 제시는 율법주의적인 관점에서 나온 사변이다. 개혁자들이 복음 이해에 아직 온전하게 이르러 가지 못했다.”며 “칼빈도 깨닫지 못한 성화론”이라는 ‘선포(믿음 고백)로 이루는 저절로 성화론’을 염두에 둔 횡설수설을 해 버리십니다. ㅠㅠ  칼빈 선생님이나 존 낙스 목사님이나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목사님이나 청교도 신학자들 복음 이해는 ‘율법을 온전히 지켰을 때 율법은 생명(의義)을 주지만, 역사상 예수 그리스도 외에 율법을 온전히 지킨 사람은 없다. 또한 앞으로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즉, 성령으로 마리아 뱃속에 잉태되셔서 원죄의 혈통 유전 없이 이 세상에 거룩하게 성육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외에 모든 사람은 타락한 아담 후손으로서 죄인으로 태어나기에 율법을 온전히 지켜 의義(생명, 영생)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셔서 율법의 의義 획득하신 인간 중보자 그리스도 예수를 믿어야 구원(의義)을 얻는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신자는 그리스도 공로에 의지해 그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에서는 온전히 지킬 수 없는 흠 많은 율법 준수이지만, 흠 많은 율법 준수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흠 많은 우리 얼굴을 보시는 게 아니라 율법의 의를 온전히 성취하신 그리스도 얼굴을 보심으로 성화의 주님이신 성삼위 성신 하나님을 좇아 경건에 이르려고 옛사람을 죽이며 성화의 법인 율법(십계명)을 지키려고 힘써야 한다.’였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제자들에게 이른바 “세계적인 신학자”로 높임을 받으시는 서철원 목사님, “복음 이해에 아직 온전하게 이르러 가지 못”하셨던 칼빈 선생님도 깨닫지 못하셨던 성화론, “종교개혁자들은 그리스도의 피에 호소해 옛사람을 죽이는 법을 아직 알지 못했”1)지만, “주 예수의 피가 나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고 선언함으로 죄의 욕망이 흩어진다.”2) {성경}의 성화론(?), ‘선포로 이루는 저절로 성화론’을 깨달으신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목사님이십니다. 그러므로 Wolf이철에게는 서철원 신학이 곧 {성경}입니다. 그래서 Wolf이철에게는 칼빈 선생님도 필요 없습니다.

 

    Wolf이철이 “혹 칼빈이 자주 오락가락했다면, 칼빈을 향한 신뢰를 거둬야 한다.”3) 하거나 “오락가락했던 칼빈이 곧 {성경}이냐?” 말하며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전통과 많은 유명한 사람의 말에 근거하는 사변적인 신앙인들이 이단이다. 내 거의 모든 글 핵심은 언제나 {성경}에 근거했다. 그리고 서철원 박사 신학을 참고했다. 그래서 내가 이단으로 몰린다면, {성경}도 이단이고 서철원 박사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과 ㅡ바울 사도를 잇는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박사ㅡ 서철원 박사 신학으로 돌아가자!”4)고 말하면, 입니다.

 

    바울 사도를 잇는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목사님 만세! 스승 서철원 목사님을 잇는 정이철 목사님 만만세!!! ㅠㅠ 그러나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이요

제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제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시 119:9)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분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17)

 

        그분 안에 산다고 하는 사람은 그분께서 행하신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6)

 

        주님을 향해 이 소망을 가진 사람마다 그분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분께서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분께는 죄가 없느니라. 그분 안에 거하는 사람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분을 보지도 못했고 그분을 알지도 못했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분께서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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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서철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 (서울: 쿰란출판사, 2019)’ 485쪽.

 

    3), 4) 아래 링크 글에서 인용하며 응용함.

 

{바른 믿음} 정이철 <추종자 님! 사람의 사변을 버리고 성경으로 갑시다!>

http://archive.ph/epZYh

 

박 채 동

박채동은 1981년 개혁광주신학교(현 광신대학교대학원)

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현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교단에 속한 교회에 성도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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