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개혁 #칼빈주의 #상한심령 #가난한마음 #겸손 #이동훈목사 #조나단에드워즈 #리처드십스1 왜 상한 심령이 필요한가 (part.1) 1. 상한 심령은 무능력해진 마음이다. ‘상한’이란 말은 ‘근심하는 마음’이라고 해석하지만 존 번연은 ‘무능력해진 마음’이라고 해석한다. 즉 이전에 하던 모든 행동에 관해서 무능력해진 마음이다. 이것은 마치 뼈가 부러진 사람이 이전에 늘 하던 달리기나 뜀뛰기나 씨름이나 그 밖의 다른 행동들에 관하여 무능력해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시 51:8에는 상한 심령을 ‘꺾으신 뼈’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왜 상한 심령이 꺾어진 뼈에 비유됩니까? 몸에 있는 뼈들이 부러지면 사람의 육체는 이전에 자신이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들을 할 수 없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령이 상하게 되면 우리 속사람은 이전에 자신이 즐거워하던 허영과 어리석음에 관하여 무능력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때마다 ..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