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개혁 #김재성교수 #그리스도 #능동순종 #수동순종 #율법 #아담 #둘째아담 #대속 #십자가1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6) 고난 당하심과 십자가의 죽음은 수동적 순종이다 둘째 아담으로서 십자가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대속적 죽음을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수동적 순종이라고 규정했다. 죄 없으신 그리스도가 화목제물이 됨으로써 죄의 사면과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전가를 가져다주는 칭의론의 핵심적인 근거가 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십자가 위에서 희생제물로 자신을 드리기까지 고난당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기꺼이 자신을 바치신 것임을 강조하면서, "수동적 순종”이라고 명명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난과 희생적 죽으심으로 새언약의 대표이신 그리스도가 “단번에” 모든 죗값을 다 지불하였고, 구원의 모든 조건을 완성하셨다는 점이다. 우리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의 고난을 더 견뎌내고 희생을 치러야지만 구원.. 202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