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개혁 #칼빈 #그리스도 #능동적순종 #수동적순종 #율법 #비하1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13) 능동적 순종은 온 생애 동안 율법 전체에 대한 순종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성육신하여 베들레헴에서 탄생하는 단계에서부터 온전한 순종을 이루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의 몸을 취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비하”와 “승귀”라는 두 가지 신분으로 풀이했다. 두 가지 상태가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바빙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비하의 마지막인데, 동시에 그의 승귀를 향한 길이기도 하다”고 아름답게 묘사했다. 승귀의 신분은 부활과 함께 시작해서, 승천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정좌하시다가 재림과 최후 심판으로 장차 드러난다. 아담의 불순종과 대조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서 연구한 신약학자 롱네커는 “순종”과 “순종적인”이라는 헬라어 단어와 용례를 추적했다. 그..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