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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물/정이철

개혁 교회 정통교리인 ‘하나님의 율법으로 죄인을 겸비케 하시는 준비은혜’론

by 바른신앙지기 2022. 1. 7.

{바른 믿음} 정이철 <합신 신학생 정윤석 기자(기포털)의 정이철 웨신몰이는 정당하지 못한 일>

 https://archive.ph/YiGu8

 

    위 링크 글에서 신학이 짧은 정이철은 “청교도주의자들이 목숨처럼 붙드는 그리스도의 능동 순종 교리는 웨신의 분명한 지지를 받지 못한다.  회심준비론도 웨신의 분명한 지지를 받지 못한다. 능동 순종과 회심준비론을 지지하는 내용은 웨신에서 찾을 수가 없다.” 고 주장한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19장: 하나님의 율법] <1항>과 <2항>’을 인용한다. 이단들처럼 확증 편향에 사로잡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이를 내세움으로써 자신의 확증 편향을 증명하는 듣보잡 짓거리를 한 것이다. 다음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19장: 하나님의 율법] <6항>’이다.

    참 신자들은 행위언약으로서 율법 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행위언약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거나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그렇지만 불신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참 신자들에게도 행위언약으로서 율법이 아주 유용한 것은 율법이 생활의 법칙으로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그들이 지켜야 할 의무를 알려줌으로써 그들을 지도하고 강제하며 율법에 따라 행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 본성과 마음과 생활이 죄악으로 오염돼 있는 것을 발견케 하고, 그렇게 해서 자신들을 살핌으로써 죄를 깨닫게 하고 죄 때문에 겸비하게 하고 죄를 증오하는 데에 이르게 하며, 그리스도와 그분의 완전한 순종이 자기들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만 있는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도 있다. 다음은 다음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96문답>’이다.

 

    문: 도덕법이 중생하지 못한 자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답: 도덕법은 중생하지 못한 자들에게도 소용이 있습니다. 그들 양심을 그것으로 일깨워 장차 임할 진노를 피하려고 그리스도께로 그들을 나아가게 하거나, 혹은 죄의 상태와 죄의 길에 계속 머물러 있을 경우 그들로 하여금 핑계할 수 없게 해 그 저주 아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19장: 하나님의 율법] <6항>’과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96문답>’은 ‘{기독교 강요 제2권} [7장] <11항: 율법이 초등교사 역할을 함>’ 마지막 문장 “하나님을 모르는 가운데서 이리저리 더듬거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율법의 #굴레에 #제재를 #받아 하나님을 향해 모종의 두려움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가, 성령으로 중생하면서부터 전심으로 그분을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를 변주(variation)한 신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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